시청역 운전조작 미숙, 경찰 “차량 결함 없고 브레이크 작동 안돼”
가해 운전자의 운전조작 미숙으로 사고 발생으로 결론
경찰은 8월 1일 오전, 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라는 일관적인 주장을 유지하였으나, 주장과 달리 운전 조작 미숙으로 확인된다" 고 이야기했습니다.
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은 "국과수 감정 결과 가속장치와 제동장치에서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고 기록장치 또한 정상적으로 기록 되고 있었다. 사고기록장치 분석에 따르면 브레이크는 사고 발생 5초 전부터 사고 발생 시까지 작동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아닌 엑셀(가속페달)을 밟았던 사실이 확인 되었습니다.
지난 1일 늦은 오후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와 빠져나오다가 역주행 가속하여 107km의 속도로 인도로 돌진하였고 9명이 사망, 7명이 다치는 등의 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하였습니다.
엑셀의 변위량은 최대 99%에서 0%까지로 피의자가 엑셀을 밟았다 뗐다를 반복한 것으로 기록 되는데 처음 107km 로 밟았다가 사고 당시 충격으로 발을 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꾸준히 기계적 결함을 말하였고, 사고 현장을 목격한 일부 시민들도 "급발진은 아닐 것"이라고 이야기도 하였고 일반적으로 급발진 차량은 도로상 구조물과 부딪히며 억지로라도 감속하는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하여 급발진이 아니라는 의견이 주된 의견이였지만 브레이크가 아닌 엑셀을 밟은 것으로 확인 되어 가해 차랑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결론 나게 되었습니다.
시청역 해당 사고를 일으킨 가해 운전자(68세)는 "희생자와 유족들께 죄송하다" 며 사과하였습니다. 취재진들의 여러 질문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엑셀과 브레이크에 관해서는 모른다는 답변만 하며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범죄의 중대성과 수새 내용을 종합하여 운전자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하였는데요. 피해 규모가 크지만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그리고 운전자가 과실을 인정하지 않은 점 등이 구속 신청의 배경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결과 운전자 차씨의 과실이 큰 감정 결과를 경찰에 전달 하였습니다. 엑셀을 90% 이상 밟았으며, 브레이크는 밟은 흔적이 없다는 것이 그 결론의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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